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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기록/식사 16

[인천 한정식] 은수저 후기

부모님과 가볍게 갈 수 있는 한정식집(●'◡'●)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찾은 한정식 집인 은수저.🍽 정확히는 연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은 산곡동에 위치해있고, 근처는 많이 지나가봤는데 아니...이런 곳이..?!싶은 느낌으로 산중턱에 있었다. 작년에 갔던 거궁은 좀 더 격식 차린 상견례하기 좋은 식당이었고, 은수저는 캐주얼하게 가기 좋은 느낌?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은 가게앞과 공터에도 있어서 비교적(?) 널널한 편이었다. 메뉴판을 왜 안찍었지... 네이버에서 가져온 이 메뉴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를 둘러본 느낌은 거궁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메인메뉴 하나에 반찬들이 막 나오는 구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메인메뉴를 잘 고르면 됨. 근데 메뉴 하나 나오면 아쉬울..

[보령 물회]어랑어랑 후기

회는 먹고 싶은데 애매한 마음일 때....◑﹏◐ 보령 온 김에 회나 조개는 먹어야 하지 않나...하다가 운전해야해서 술은 못먹는데 어쩐담😕 하며 주변을 찾다가 나온 어랑어랑. 보통은 물회를 먹으러 오는지 들어오자마자 물회냐고 물어보셨다! 광어물회 둘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전경... 바다쪽으로 룸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오기도 좋을 듯...?! 하지만 룸끼리 파티션은 없어서 아예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닙니다... 물회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고 양은 좀 적었던 듯하다. 쏘쏘~ 어느정도 먹다가 따로 주신 소면을 스까스까해서 먹으면 갑자기 두 메뉴 먹는 기분...웬일?😮🙄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고 우연히 근처 왔다가 나쁘지않게 물회 한그릇 하기 좋은 정도다. 창가 앉으면 딱 일몰을 ..

[성수 감자탕] 소문난 성수감자탕 후기

맛있었음( ͡° ͜ʖ ͡°) 원래 랜드마크 수준으로 유명한 곳 같아서 용글스랑 가보려던 곳이었는데, 네이버 리뷰중에 안좋은게 몇개 보여서 보류했었던 소문난 성수감자탕!😋 최근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국밥먹방 보다가 떠서 봤다가 배고플 때 봐서 그런지...? 괜찮아보이고 유튜브 덧글들도 후기가 꽤 괜찮아서 "오...괜찮은가보다" 하고 도전했다. 막상 갔더니 줄은 생각보다 엄청 서 있었고...😲 어떡하지?하다가 웨이팅 싫다고 피하기 시작하면 영영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기다리자 하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금방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 가게사이즈도 은근 있어서 인지 식사중에도 웨이팅 눈치안보고 먹고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일식집중에는 너무 가게가 작아서 허둥지둥 먹고 어서 나와줘야할 것..

[영등포 덮밥]온기정 타임스퀘어 후기

여기도 쏘쏘(●'◡'●) 오랜만입니다...😅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사진만 모은 나날들... 근래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집도착하면 바로 잠들고, 주말에도 이틀 내내 돌아다녔더니 블로그를 못썼다는 핑계...🙄 지난주 일요일에 친구 생일 겸 해서 성수 카페도 가고, 서울숲 한바퀴 돌고 빠이하고 들른 타임스퀘어에서 저녁식사차 들른 온기정. 타임스퀘어 지하를 돌아다니다가 방문한 온기정. 원래 사케동을 좋아해서 사케동을 먹으러 방문하였으나 슬프게도 사케동은 품절이었다...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 듯😥 어쩔 수 없이 각각 카이센동과 우삼겹 계란동을 시켰다. 카이센동은 해산물덮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무튼 모듬인것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았다. 사케동의 대신으로는 그럭저럭 커버한 느낌. 카이센..

[성수 고기] 헤비스테이크 성수 후기

그냥...쏘쏘...( ´・・)ノ(._.`) 퇴근 후 저녁먹을 곳을 찾아 헤매다가 들어간 헤비스테이크 성수. 지나가다가 항상 오...고기..!했던 곳인데 드디어 들어갔다. 가게 내부에는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인테리어도 혼밥이 용이하게 되어있는 구조였다. 약간 푸드트럭같은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였다. 앞에 비치된 메뉴 종이에 김밥천국처럼 메뉴를 고르고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원래는 스프가 대기할 때 나오던 듯 한데, 실수인지 스테이크가 나오고 나서야 안나왔었다면서 받았다. 고기야 뭔들 맛없겠느냐마는...그냥 그랬다ㅎㅎ;;😅 스테이크를 표방하는 집이고 고기도 저렇게 무게 별로 있는데 굽기 설정이 없고...(용글스 말로는 오픈되어있어서 보였는데 오븐에 시간 설정해서 굽는 방식같다고 했다) 맛있게 먹는 법이라..

[성수 덮밥] 식당사월에 성수 후기

이번 금요일은 명절 전이라 회사에서 조기 퇴근(1시)을 실시했다. 빨리 끝난 김에 헌혈하고 갈까...하다가 가는 길에 배고파서 들른 성수 식당사월에. 마침 최근에 연어덮밥이 땡기기도 했고, 경로 상의 연어 덮밥집 중 만만해 보이는 곳은 이곳 뿐이었다...! 가게 모습이 아기자기하고 예쁜 편인데 배고프기도하고 1인 손님이라 머쓱하게 들어가느라 입구는 못찍은 부분... 문이 생각보다 세게 열고 당겨야 하는 친구라서 대충 밀었다가 안열려서 당겨도 보고 하다가 가게 닫았나..?하고 있으니 직원 분이 열어주셨다.😅 소심하게 1명이요...하고 1명이 앉아도 될 것 같은 긴 테이블에 착석. 물과 티슈 등은 셀프입니다>.< 직원분이 생각보다 많고 오픈된 느낌이었다! 역시 쫄보라 가게 내부와 메뉴판은 못찍었습니다...😅..

[광명 식사] 이케아 레스토랑 광명점 후기

3월말 경에 자취를 하게 되어서, 이케아 구경을 갔다. 어차피 구매는 나중에 하겠지만 구경삼아 겸사겸사... 이케아 광명점은 2019년에 혼자도 가고 용글스랑도 가고 구경하는 느낌으로 종종 갔었는데 미세하게 변화가 있어서ㅋㅋ 종종 가게 되는 것 같다. 아무튼 점심시간에 가게 된 터라 가자마자 지름길(진짜 지름길임)로 슉슉 도착한 레스토랑. 배고파서 그랬는지 원래 여기서 많이 안먹는데.. 폭립,아보카도샐러드,김치볶음밥+플랜트볼, 사과케잌,플랫브레드, 커피 한잔 주문...! 맛은 언제나와 같이 쏘쏘했습니다... 플랜트볼은 비건 겨냥해서 나온 신메뉴 인듯 한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용글스도 인정했음😏 폭립은 그냥...그랬고, 사과케잌은 막상 먹어보니 사과 파이인데...? 사과가 큼직하게 들어있었으나 나와 용글스..

[강릉 꼬막]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 본점 후기

생각없이 따라다닌 여행에서 만난 최고의 맛!(╹ڡ╹ ) 친구가 계비는 모였으니, 몸만 와라! 도어 투 도어 해주겠다하여 얼떨결에 이끌려 떠난 강릉여행😎좋은 친구야 토요일 새벽 2:30분에 집 앞에서 픽업당해서 그 날 23:58분에 집 앞에 떨궈졌다😂 J두명과 P두명에서 P를 맡고 있는 나는 주도한 친구(J)와 보조하는 친구(J)를 함께하는 친구(P)와 함께 쫄쫄쫄 따라다니다가 들어간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평범한 주택가 골목이었는데, 딱 가게가 있는 부근만 사람이 엄청 많았고...가게는 엄청 잘 되어서 지점이 여러개가 붙어있었다. 본점으로 가서 번호표를 뽑으니 얼마 안 있어서 2호점?이었나?로 안내를 받았고 바로 착석! 가게는 입식으로 되어있었고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했다;; 대표메뉴인 꼬막무침비빔밤과 육..

[의정부 냉면] 평양면옥 의정부 본점 후기

생일에 연차를 내려고 했는데 직장동료가 병원 방문으로 내야하는 바람에😑 결국 당일에 못내고 다음날 낸 연차... 달리전(DDP)을 보고 근처에서 점심 먹으려고 주변 검색하다가 발견한 평양면옥...! 달리전이 전시중인 DDP 근처에 평양면옥이 있기에 방문 전 후기를 보니 "같은 평양면옥인데, 의정부 평양면옥이 훨씬 낫네요"....이왕 평일 즐기는거 의정부점으로 가자...! 해서 방문했다😎 주차장은 꽤 넓직해서 좋았고, 입식과 좌식 둘다 있어서 선호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장판의 뜨뜻함을 느끼기 위해 좌식으로... 가게 내부?인지 입구에 포장은 당분간 안한다고 적혀있었다. 원래는 포장도 했던 듯 하다. 용글스랑 나랑 둘다 제대로 평양냉면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입문차 방문한터라 약간의 불안감을 안고 정..

[송도 참치] 팔십상 참치 퍼스트월드 1호점 후기

지난 11월말 친척오빠에게 얻어 먹은 참치..!🐟 남친이 없을 때부터 남친 밥사준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뭘 사주려고..!하는 느낌으로 소개 겸 해서 식사했다. 명절에 만나면 맨날 짜증만 냈던 기억인데 대화도 잘 해주고 혼자 머쓱해지면서 친척오빠에게 소소한 감사함이 새록새록...🙌 참치는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제대로 먹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냥 차갑고 김싸먹는 서걱서걱이 이미지였던 참치가 엄청 사르르 녹는 기름진 그런 저런 맛있는 맛이었다!! 참치도 그렇고 회식때 곧잘 먹게 되는 방어 등의 기름진 생선들은 일정 이상 가면 회라기보단 고기에 확실히 가까워지는 듯 하다. 단새우도 너무나 맛있었고.. 한 사람당 앞에 한접시씩 나오는 오이 들어있는 접시(?)도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따로 라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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