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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4

[성수 덮밥] 식당사월에 성수 후기

이번 금요일은 명절 전이라 회사에서 조기 퇴근(1시)을 실시했다. 빨리 끝난 김에 헌혈하고 갈까...하다가 가는 길에 배고파서 들른 성수 식당사월에. 마침 최근에 연어덮밥이 땡기기도 했고, 경로 상의 연어 덮밥집 중 만만해 보이는 곳은 이곳 뿐이었다...! 가게 모습이 아기자기하고 예쁜 편인데 배고프기도하고 1인 손님이라 머쓱하게 들어가느라 입구는 못찍은 부분... 문이 생각보다 세게 열고 당겨야 하는 친구라서 대충 밀었다가 안열려서 당겨도 보고 하다가 가게 닫았나..?하고 있으니 직원 분이 열어주셨다.😅 소심하게 1명이요...하고 1명이 앉아도 될 것 같은 긴 테이블에 착석. 물과 티슈 등은 셀프입니다>.< 직원분이 생각보다 많고 오픈된 느낌이었다! 역시 쫄보라 가게 내부와 메뉴판은 못찍었습니다...😅..

[뚝섬 쌀국수] 퍼응언 쌀국수 뚝섬역 후기

오랜만의 업로드...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2주나 늦어버린 포스팅...! 언제나와 같이 퇴근이 늦어서 회사 근처에 새로운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고 나니 9시 다 되어가는 시간, 마땅한 가게가 없어 방황하다가 들어간 퍼응언 쌀국수. 밖에서 봐도 매우 현지인이 할 것 같은 곳이었는데 네이버 지도 정보에도 현지인이 한다고 써있었다. 가게에는 먼저 도착한 테이블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또 금세 차서 신기했다. 메뉴는 너무 많지 않고 또 너무 적지도 않고 적당했다. 일단 처음 온 가게니까 제일 베이직한 쇠고기 쌀국수 2개(M 1, L 1)와 짜넴을 시켰다. 사실 분넴시켰는데 면이 떨어졌다구 안내 받은 뒤 짜넴 변경함 쌀국수는 신기한 맛이었다. 고수가 없는데 이국적인 맛...회사 건물 1층에도 현지인 분들이 하는..

[서울숲 라멘] 멘야코노하 성수 후기

일전에도 점심시간에 박대리님과 방문했던 멘야코노하 성수! 그때는 쏭대리님 퇴사 건으로 부장님과 과장님 셋이 점심식사 겸 이야기하셔야 되어서...얼떨결에 둘이 덩그러니 점심시간에 라멘집을 갔었는데 이번에도 다들 외근이라 덩그러니 라멘집에 방문했다. (맨날 둘이 꽁트함) 첫 방문 때도 사람이 많아서 잠시의 웨이팅을 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사실 가게 앞을 지나가기만 할 때는 별로 기대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들어가서 먹어본 맛은 기대 이상이었던 가게다. 원래도 돈코츠라멘을 좋아해서 다른 메뉴인 니보시시오라멘이나 해장라멘, 마제소바 등은 먹어본 적 없는데 돈코츠라멘 맛 만으로도 다른 메뉴가 기대되는 가게다. 국물도 진하고 차슈도 입 안에서 녹아내리고 아휴 또 먹고 싶네. 가게는 일식집 답게 큰 편이 아..

[뚝섬 돈카츠] 오레노카츠 성수 후기

사실 이틀 전에 글을 다 썼었는데...완료 누르니까 날아가서....따흑 의욕상실로 인해 이제야 올린다😭(여러번 시도해도 계속 안되다가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쉽게 된 걸 보면 사진 사이즈 문제인듯) 회사 근처에 항상 지나가면서 외관만 봤던 오레노 카츠. 블로그 올리다보니 성수동이 본점인듯 현지에서 늬앙스가 어떤지 내 비루한 실력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상호명을 봤을 때 인상은 자부심 넘치는 상호네..했던 기억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수제체다크림치즈 돈카츠와 수제매콤돈카츠를 시켰는데 둘의 궁합이 좋았다. 수제체다크림치즈 돈카츠는 사실 생각없이 시켜서 치즈돈카츠같은 비주얼을 생각했는데 위에 얹어져 나오는 색다른 비주얼이었다. 근데 생각보다 체다치즈맛이 진하고 맛있었음 매콤돈카츠는 냄새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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