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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역 2

[삼산동 초밥] 초밥왕 삼산본점 후기

용글스랑 원래 최근에 찾은 중국집 맛집인 라이안을 가려다가 일요휴무라서 주변을 방황하다가 들어간 초밥왕.. 중고딩때부터 있던 유서깊은(?) 곳인데 분명 중고딩 때 한번 가고 별로라서 안갔던 기억이라... 당시의 기억이 희석되어 어쩌다보니 들어가게 되었으나...(과거의 나를 믿어야 했쥬) 일단 식탁 위생부터 별로였고.. 메뉴도 요즘 트렌드에 안맞는 구성에 비싼 가격이었고.. 나가야되나? 하면서 용글스를 봤는데 별 반응이 없어서 "용글스가 그런 걸 잘하는데 여기가 별로 싫지 않은가 보다" 하면서 안나갔더니만 나중에 들어보니, 난 가만히 있는데 먼저 나가자고 하는걸 내가 평소에 별로 안좋아해서 내 눈치보느라 가만있었다는 후일담😂 초밥은 기대했던 대로(?) 그냥 쏘쏘했음. 뭔가...나이들면서 스타일도 달라지고 ..

[삼산동 아이스크림] 쿠크봉 부평삼산점 후기

여긴 좀 자주 간 편이야ヾ(•ω•`)o 원래 성인되고서는 전회사 사람들 만날 때 부평구청 쪽 카페라인에서 종종 놀 때 말고는 동네에서 놀 일이 잘 없었는데(보통 서울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로 다녔음) 용글스랑 돌아다니고부터는 집근처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일이 많이 생겨서 다니다가 알게 된 쿠크봉 "소프트 아이스크림 땡긴다~"하면 가면 됨 처음 간 건 지나가다가 빙수+크로플을 먹기 위해 간 거 였는데 막상 보니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맛있겠더라 개인적으로 홍차쿠크봉은 한번 먹고 향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먹은 편☺ 일단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나쁘지 않고, 위에 조금씩 뿌리면 금세 살짝 얼어서 야금야금 먹는 맛이 있다(뇌피셜임) 빙수랑 크로플은 사실 그냥 그랬음... 액체로 뿌려 먹는 쿠크봉만 먹다가 최근에 카라멜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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