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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경부터 시작된 특정한 조건의 두통이 최근 심해져서 신경외과를 매주 가고 있는데(놀랍게도 효과가 꽤 좋음), 오늘도 어김없이 신경외과를 들렀다가 식사차 주변을 순회하다가 들어간 금화왕돈까스. 상호명과 간판이 언제나 시선강탈인 곳이라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들어간 건 처음이었다. 사실 근처 초밥집이 꽤 괜찮아서 거길 가려고했으나...(feat.브레이크타임)
비교적 저렴하고 그 가격에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돈까스집.
옛날 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지않을까 싶다. 나쁘지 않은 정도의 맛인데, 사실 어제 외근갔다가 먹었던 못하는 일식 돈카츠집보다 여기가 훨씬 낫다. 메뉴도 다양하고...치즈돈까스도 있잖아🤷♀️
오랜만에 경양식 갬성이 땡기고 자금 사정도 요즘 웬만한 식당 가격인 인당 약 15,000원씩 쓰기 뭐할 때 가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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