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여행

[보령 여행]죽도 상화원 후기

어노운 2022. 5. 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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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들어가는 길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행복했던 하루(❁´◡`❁)

샌드위치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용글스와 기분전환 힐링차 멀리 가려고 찾다가 알게된 죽도 상화원.

당일치기로도 괜찮은 것 같고, 마침 날씨도 좋아서 강원도 뮤지엄 산 등이 생각나는 간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나들이였다.

 

일단 죽도 상화원을 찍고 달려가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행담도 휴게소를 지나 죽도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안에 주차하려다가 차가 많아서 못하고 죽도 입구에 대충 해놨었는데 나쁘지 않았던 듯 싶다.

상화원의 대략적인 설명

상화원은 한국식 전통정원인데...아무튼 그렇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좋구요...사람이 조금 없을 때 한적하게 자연을 만끽하면 정말 정신적으로 편안할 것 같았다.

상화원을 가려면 일단 고려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관람기간이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3월중순경(상화원 홈페이지 공지)~ 11월30일 까지 매주 금토일ㆍ공휴일 에만 개장한다!

 

사람 적을 때를 노려서 평일에 가봤자 허탕칠 수 있다는 점...🤨 인지해두길..

요금은 일반 7,000원이고 외지인인 우리는 웬만하면 할인받을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영수증을 챙겨서 커피와 떡을 먹으러 가자!

일단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면 영수증을 주면서 안내를 해준다. 방문객센터에 영수증을 들이밀면 떡과 커피를 준다 한다.

꽁짜는 못참지!😎

입구 초입

어디로 가야 방문객센터인겨;하고 두리번대면서 가다 보면 위의 좌측 처음 사진과 같은 둘레길같은 데크의 무언가가 나온다. 그냥 자연을 만끽하며 따라 걷기만 하시면 됩니다.🚶‍♀️🏃‍♀️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방문객 센터

아직..아니야...?맞나..?아닌가...?하실 필요 없이 그냥 잘 따라 걷기만하면 누가봐도 방문객센터인 곳이 나온다.

들어가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떡 두덩이와(1인당 1개) 음료를 물어보시는데, 커피는 직접 주시고(아이스,핫 선택가능) 둥글레차, 녹차 등은 셀프로 알아서 먹으면 된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카프리썬을 제공해주는 듯 했다.

떡과 음료를 제공받았다!

커피를 못먹게 된지 좀 되어서 이 날은 둥글레차로...

그리고 이제 죽도를 길따라 한바퀴 주욱 돌면 되는데 정말 자연이 너무 예뻤다...

마침 날씨가 매우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바다 수평선이 정말 힐링이 따로 없었다.

조금 날이 추울 때는 푸릇함이 없어서 상화원을 만끽할 수 없을 것 같고, 늦봄~가을까지가 정말 딱이 아닐까 싶다.

숙소도 운영하는 듯 한데, 어른들 모시고 오기도 나쁘지 않을 느낌이었다. 어른들이 좋아하실 느낌~

날 맞춰서 가시는 걸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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